해외여행

유럽 여행준비 - 여권 재발급, 티켓팅, 환승시간 주의

몬브님 2023. 6. 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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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사태로 인해 1년 3회 여행이 물거품이 되었다.

바쁜 직장생활의 낙으로 해외여행을 계획 했지만 어쩔 수 없이 몇 년간 스탑했던

내 해외여행을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코로나 이전에는 서유럽 국가 2곳을 여행 했다면 이번엔 동유럽(?)을 여행 하기로 했다.

스위스, 오스트리아, 체코를 둘러볼 예정이다.

여행 하면서 알았던 것은 체코가 동유럽인 줄 알고 있지만, 그 나라 사람들은 동유럽으로 불리길 싫어한다는 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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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IN-OUT 나라를 정했고 스위스 취리히 IN, 체코 프라하 OUT 으로 결정했다.

여행 기간은 4/26 ~ 5/11로 13박 15일 정도의 일정이다.

인천발 취리히 비행기는 카타르 '도하' 경유 1시간 40분 환승 시간의 인당 약 110만원

프라하발 인천 비행기는 직항 인당 약 100만원

 

환승할 경우 적어도 3시간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솔직히 3시간이 필요 없을 수도 있다. 단, 연착이 없을 경우, 환승국의 입국 절차가 간단할 경우

평소 걱정이 많은 나는 이번 환승 시간이 너무나도 초조했다. 왜냐면 인천발 부터 1시간 연착이 됐기 때문이다.

도하에서 면세점 둘러볼 세도 없이 바로 두번째 비행기에 탑승했다.

 

사실 취리히들어가는 것도 좀 더 저렴한 가격에 대한항공 직항으로 구매할 수 있었으나

여권이 만료된 사실을 잊은 상태여서 급하게 재발급 받고 검색해보니 가격이 40만원 이상 올라있어서 포기했다.

 

여행 전 필수 여권 기간 체크 하길..

해외여행은 못해도 1달전에는 티켓팅이 완료되어야 좀 더 싼가격에 맘편하게 계획 짤 수 있다고 생각했다.

(계획변동이 있을 수 없는 사람이라면 더 일찍하면 더 싸게 구매 할 수 있겠지만..)

그리고 인터파크 항공에서 취리히행 티켓팅을 했는데

여권번호가 필수 였다. 주변에 아무리 물어봐도 여권번호 필요없다고 했는데..

여권번호가 없으면 예약을 할 수 없었고 그래서 급하게 여권 재발급을 받았다.

(여권번호 필요 없이 예약할 수 있다는데 방법을 잘 모르겠다..)

 

 

이제 티켓팅 까지 완료 했으니, 여행기간동안 여행일정을 짜야 한다.

 

여행 계획전 필수 체크사항

1. 여권 만료일자 확인

2. 환승의 경우 환승 시간 넉넉한 것으로 티켓팅 (환승시간 적오도 3시간 추천)

3. 환승국 입국절차 검색후 파악하기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

세련된 느낌의 신규 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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