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필리핀

필리핀 세부 - 가와산 캐녀닝

몬브님 2020. 12. 2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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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산 캐녀닝'

 

필리핀은 지금까지 2번 다녀왔다.

그 2번동안 무조건 갔던 곳은 바로 '가와산 캐녀닝'

물에서 노는걸 좋아하는 나한테는 정말 아주 기가 막힌 액티비티다.

 

가와산 캐녀닝은 코스가 2가지다. 꼭 헤깔리지 않아야 될 거다.

'알레그리아 코스'와 '바디안 코스'

알레그리아 코스는 다이빙 높이가 비교적 낮고 코스의 끝은 거의 지옥이다..거의 등산을 해야한다.

바디안 코스는 다이빙 높이가 높고 초반에 좀 걷는 코스이다.

 

처음 가와산 캐녀닝을 갔을때 이런 정보를 몰라서 알레그리아 코스로 갔는데

점프 높이가 8m? 이게 최대여서 조금 아쉬웠다.

 

두번째 방문했을 때는 바디안 코스 무조건 가려고 예약을 했으나...

예약을 제대로 못해서 또 알레그리아 코스...

바디안 코스는 다시 가봐야 할듯..

 

오토바이를 타고 산 아래에서 어느 한 지점 까지 이동하는데

이곳에 모두 모여 한팀을 이뤄 현지 가이드 안내를 받고

준비운동까지 완료 되면 출발!

 

초반에는 이렇게 살짝 내려가는 느낌?

이때부터 다이빙은 시작된다.

근데 그렇게 높지 않으니 즐기면 될 것 같다. 캐녀닝의 시작은 다이빙 ㅋㅋ

중간 중간에 돌틈을 지나야 하기도 했고

 

이런 계곡 물에 몸을 맡겨 흘러가기를 반복 했다.

 

같이 출발한 사람들고 이런 사진도 현지 가이드가 남겨주기도 하고

 

그런 것들이 너무 재밌었던 내모습...

1. 와 졸라 재밌다이거

2. 다시한번 출발해보자

3. 돌아가는길에 뻗음 ㅋㅋㅋ

 

이런 퍼모먼스도 있고

 

쫀거 보소

 

옆에서 본 영상

두번째 갔을땐 좀 여유있겠다 싶었지...

 

 

 

 

알레그리아 코스에서 제일 높은 다이빙

 

 

가와산 캐녀닝을 하기 위해서는

세부시티에서 아침일찍 출발해야한다

세부시티부터 가와산 까지는 거리가 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멀미 하는 분들이라면 꼭 멀미약을 복용 하길 바란다.

현지 사람들 운전 진짜 험하게 하고 차량 의자도 정말 불편함...

 

 

하지만 가와산 캐녀닝은 무조건 해야한다. 필수 코스!

 

알레그리아 코스 끝엔 이런 풍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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