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필리핀

필리핀 세부 - 호핑투어, 스노쿨링, 체험다이빙

몬브님 2020. 12. 30.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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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세부 - 호핑투어, 스노쿨링, 체험다이빙

 

필리핀하면 또 빠지면 안되는 액티비티가 바로

호핑투어, 스노쿨링 그리고 체험다이빙이다.

 

3가지 액티비티는 두번 경험해 보면서 느낀게 있다면

어떤 투어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재미가 달라지는 것 같았다.

액티비티를 예약하기 전에 먼저

많이 찾아 볼 것을 추천하고 싶다.

그리고 무조건 싸다고 좋은게 아니다라고 말하고 싶다.

 

이런거 타고 싶으면 돈을 좀 더 쓰라는 말이다.

위에 것과 또 차이가 좀 있다
저 멀리보이는 저런거 타고 태평양으로 간단 말이다.

잘못하면 진짜 통통배를 타고 태평양을 나서는 경우가 있을 거다.

 

 

필리핀 투어는 보통 현지 한국 사람들이 운영하는 경우가 많고 질이 좋다.

호핑투어도 마찬가지다. 타고나가는 배 싸이즈도 다르고 코스가 다르다.

현지 사람들이 한팀당 한명씩 붙어 가이드하고 챙겨준다. 물론 끝날때 팁은 필수!

 

이동하는 동안 현지사람들의 퍼포먼스도 재밌고 배위에서 즐기는 무한 맥주는

아주 이게 돈쓰는 맛이지 라는 기분을 들게 해준다고 해야할까?

물론 고급 요트와 비교할 건 아니지만 

꼭 많이 알아보고 투어 신청하길 추천 하고싶다.

 

투어마다 정해진 코스에서 일정 시간동안 스노쿨링을 즐길 수 있다.

스노쿨링을 막탄과 보홀 두 곳에서 경험해 봤는데

막탄 보단 보홀에서 즐기길 추천한다. 물이 더 맑다.

 

 

 

체험 다이빙도 한국인 가이드가 있는 투어를 추천한다.

영어를 잘 못해도 알아 듣긴 해도 내 목숨을 맡겨야 하기 때문이다.

 

체험 다이빙은 나에게 좀 아쉬운 투어였다.

산소통을 매고 맑은 물속으로 내려가야 했지만,

물속에서 산소통이 내 숨을 만족 시켜 주지 못했다.

어느정도 적응을 하고 다시 내려가길 시도 했지만,

처음 물속으로 들어가려고 시도했을 때 잘못하다가 죽겠구나 라는생각이 컸고

그 무서움에 금방 포기하게 만들었다.

더 내려가지 못하고 계속 이러고 있었음..
친구들은 이렇게 잘 노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아쉬웠던 투어다.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한국에서 체험 다이빙을 꼭 경험할 예정이다.

 

아무튼 필리핀 여행시 물속에서 즐기는 액티비티 투어는

무조건 돈을 좀 써서 질 좋은 여행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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