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스페인

스페인 여행 - 벙커, 바르셀로네타 해변 (바르셀로나 1일차)

몬브님 2020. 11. 30. 19:40
728x90
반응형

 Bunker de carmel, Playa de la Barceloneta

 

3박 4일동안 바르셀로나에서 머물기 위해

예약한 숙소는 '퓰리쳐 호텔'이다. 

카탈루냐 광장과 람블라스 거리와 아주 가까운 곳

3박 가격정보 및 위치

숙소를 선택하는 데 있어서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건

안전 그리고 위치이다. 사실 시설을 크게 신경 안썼다

근데 안전하고 위치괜찮은 곳은 시설도 좋은 것 같았다.

 

포르투갈에서 사기당한 걸 생각해서 우리는 우버로 이동했다

 

짐을 대충 풀고 호텔을 나섰다.

시간은 15시

친구가 파스타가 갑자기 먹고싶다며 급하게 찾았던 식당

'Restaurante BelleBuon'

숙소부터 걸어서 주변에 뭐가 있는지 둘러보지도 않고

급하게 갔더니...Break Time....

하는 수 없이 다시 사그리다 파밀리에 성당 근처로 와서

햄버거로 끼니를 해결했다.

근데 그햄버거 집이 무려 'Five Guys'!!

미국 서부 여행을 하면서 맛봤던 햄버거 가게중에

가장 기억에 남았던 'Five Guys' 

역시 스페인에서도 맛보니 이집 잘하네!!!

 

우리가 급하게 움직인 것은

스페인의 야경 맛집을 방문하기 위해서였다.

서둘러야 했다. 해지는 것부터 맛보기 위해서

우선 야경 맛집에서 빠질 수 없는 맥주 한캔씩 구입하고

벙커로 가는 우버를 잡았고 적당한 곳에 내려 걸어 올라 가야했다.

 

아무래도 야경 맛집이다 보니 올라가는게 당연하지

그렇게 크게 힘든 건 없을 정도의 경사라 해야하나

올라가는 동안 절대 뒤돌아 보지 않기!

다 도착해서 돌아본 풍경은

워~~~~~~~~~~~

바르셀로나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이날은 그리 화창한 날씨가 아니었던 터라

흐리고 안개가 가득했다. 시야가 조금 가려진 느낌이랄까

 

역시나 맛집은 사람들로 북적댔고

자리 잡는데 한참 걸렸다.

한국사람들도 되게 많이 보였다.

 

날이 점점 어두워 졌고 하나 둘씩 켜지는 불빛들

이쁘긴 이쁘네.. 한참을 또 멍하니 야경에 빠졌었지

스페인 벙커의 아주 큰!!!!!!!!!장점은 화장실이 있다ㅋㅋㅋ

비록 간이 화장실이지만 리스본에서는 화장실이 없어서

친구들 밥줄 대기 시켜놓고 호텔까지 달려간 기억이 새록새록

근데 왜 그때 식당 화장실 이용할 생각을 안했을까?

역시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한다고...

 

다음에 스페인을 또 여행할 계획에 있다면

벙커는 한번 더 방문해도 좋겠다.

 

야경 맛을 다보고

우리는 청춘이기 때문에 걸어서 내려왔다.

걸어 내려 오면서 바르셀로나 골목골목의 집들도 구경하고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또 맛집을 찾아갔다.

'Viana Restaurant'

참치 타다끼와 뭔 스테이크였는데...기억이잘..

참치 타다끼를 기억하는 건

내 입맛에 아주 맛있었기 때문이다.

내 기준에서..

그리고 블루베리 모히또는 처음 먹어봤는데

그냥 음...뭐랄까..달달했다..계속 먹으면 훅갈듯

 

내기억에 참치 타다끼와 블루베리 모히또가 맛있었던 맛집!

바르셀로나를 방문한다면 한번 가보길!

 

저녁 식사를 해결하고

식당 근처 바르셀로네타 해변으로 산책을 갔다.

여기...살짝 누드비치래요

쪼금...기대하고 가긴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생각해보니 2월.......

누가 이날씨에 미쳤다고 벗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페인은 여름에 다시한번 오는걸로! 이비자도 같이 넣어서ㅋㅋㅋ

 

바르셀로나 1일차 여행 끝!

숙소까지 또 걸어야지 우리는 청춘이니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