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미국서부

미국 서부 여행 - 스토리 없는 마무리..

몬브님 2020. 12. 2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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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미국 여행을 기록하면서

걱정이 있었다..사진이 많이 남아 있지 않다는것

미국 여행 당시엔 사진이 많았고 서로 공유를 했지만

시간이 많이 지나서인지 airdrop으로 공유한 사진이 많이 사라졌다..

미리 업로드 해서 갖고 있을 걸...

 

Zion Canyon에서의 캠핑 그리고 트레킹

Las Vegas에서의 밤을 끝으로 다시 Irvine으로 돌아 왔다.

미국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이틀정도 더 남았었다.

Las Vegas에서 먹었던 만찬들

축구를 좋아해서 LA갤럭시 홈구장 탐방,

지금은 기억 안나는 이름모를 대형 쇼핑몰에 들러 쇼핑

그리고 미국여행을 마무리했다.

Irvine에 돌아 와서는 빠듯한 일정 보다는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여유를 좀 더 즐겼다.

 

한국으로 돌아 왔을 땐 그 시간들이 정말 꿈같은 시간으로 느껴 졌다.

 

장시간의 비행으로 지친탓에 하루를 잠으로 지내기도 했다.

 

가장 기억에 남은 것은 당연히

Zion Canyon에서 2박 3일간의 캠핑과 트레킹이다.

(체력과 끈기가 있다면 제발 꼭 다녀오는 걸 추천 하고싶다.)

 

미국 서부는 누구나 알법한 대도시 뿐만 아니라, 자연 경관을 품고 있는 곳이다.

대표적인 것이 아마 다들 Canyon을 얘기 할 것 같다.

그곳에서 지냈던 시간은 당연히 잊을 수 없는 추억이다.

(트레킹이 군대 행군보다 더힘들었어요 사실...)

 

마무리 하면서 느껴진다.

남는 건 사진이라는 걸....

항상 끝은 아쉽다.

 

언젠가 다시 갈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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