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10일간의 여행, 리스본에서 마지막날①-벨렘지구
리스본에서 마지막날
우리는 벨렘지구를 다녀올 계획이었다.
숙소와 가까운 피게이라 광장에서 15번 트램을 타고 이동!
30분 정도 갔던 이동했던 것 같은데..
15번 트램은 그렇게 이쁘지 않은 신식 트램이었다.

벨렘지구에서 제일 처음 방문한 곳은 리스보아 카드 구매처
마지막 날, 리스보아 카드를 야무지게 사용해보자!

먼저 벨렝탑으로 입장
벨렝탑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탑이다.
벨렝탑 이용은 물론 리스보아 카드로!


그 다음으로 대항해 시대를 기념하는 발견기념비!
기념비 주변은 여러 탐험가와 선교사들의 모습이 조각되어 있었다.


벨렝탑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제로니무스 수도원
수도원이라 해서 한국의 절이 왜 떠올랐을까..
생각과 다르게 너무 화려한 모습이었다.
물론 내부는 고요했다. 웃고 떠들 수 없었다.
조용히 구경하고 걷기만 했다.






벨렘지구 탐방이 끝나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리스본의 에그타르트를 맛보는 시간!
아 이거왜 사진이 없지.
'Pasteis de Belem'
이곳은 제로니무스 수도원을 방문하고 꼭 들러야 하는 곳이다.
왜냐? 아주 가깝기 때문에!!
그리고 먹어본 에그타르트 중 가장 맛있었던 곳이기 때문에
물론, 내 입맛이다.
맛있는 건 나눠먹어야지 하는 생각에
6개 짜리 한팩에 6.9유로 였던가.. 6팩 구입했다.
한국가서 나눠 먹어야지!!! 상할까봐 걱정은 했다. 설마...
'Pasteis de Belem'은 무조건 방문해서 Nata를 꼭 먹자!! 두번, 세번, 네번
글을 쓰다보니 뭐 에그타르트만 잔뜩 찬양해놓은 것 같은데
벨렝탑, 발견기념비, 제로니무스 수도원 다 좋았다. 진짜로!!!
벨렘지구는 포르투갈 리스본을 방문한다면
무조건 일정에 넣을 걸 알기 때문에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
아 왜 Nata 사진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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