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브의 일상

[스위스 여행] https://youtu.be/MVTnd32tNRk 스위스는 물가가 비싸기 때문에 비용이 만만치 않다 하지만 비싼 여행 비용에 맞는 경치와 풍경을 만날 수 있어 지불할만 하다고 생각된다. 스위스 여행을 좀 더 편하게 할 수 있는 패스권이 잘 갖춰져 있다. 유럽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라면 여러가지 패스권들을 알아볼 텐데 스위스를 중심으로 여행한다면 스위스에서는 스위스패스, 융프라우VIP패스를 이용하는 것이 매우 합리적일 것이다. 구간별 기차 가격으로 비교해보면 바로 확인 가능하다 1. 스위스패스 -. 비연속, 연속 사용에 대해 선택이 가능하며 비연속 사용의 경우 좀 더 비싼 가격에 구입 가능 -. 구매처 : 각종 여행관련 앱 (ex. 마이리얼트립, 클룩 등) -. 구매팁 ① 무료 연장 이벤..

경제적 자유는 누구나 꿈꾸는 것 나 또한 경제적 자유를 위해 이것저것 하면서 경매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경매에 관심을 갖고 나서 총 3권의 책을 읽고 입찰 없는 법원 견학을 다녀왔다. 6/28일 목요일에 다녀온 법원은 고양법원으로 입찰 시작 시간은 10시부터이며 입찰 등록 시간은 10시 20분 ~ 11시 20분 이다. 필자가 거주하는 파주지역 매물도 고양법원에서 진행하고 있음을 이번 견학을 통해 처음 알게되었고 입찰 준비가 모두 끝난 사람이라면 굳이 일찍올 필요 없을 것 같다. 앞으로 자주 방문할 것 같다. 처음에는 어떤 몰랐던 것을 알 수 있을까 걱정? 고민되었다. 혼자 그것도 법원을 방문한다는 것이 생각보다 망설여졌다. 하지만 다녀와보니 망설일 필요 전혀 없다는 것 일반 재판에도 조건 없이 다녀..

[비오는 날의 취리히 짧게 둘러보기] https://youtu.be/WZldwNgOnSU 취리히에 온 둘쨋날 취리히에서는 2박을 계획했기 때문에 온전히 취리히를 둘러볼 시간은 하루였다. 우리의 숙소는 '더 플래그 취리히' 중심지에서 좀 거리가 있는 나름 가성비의 숙소였기 때문에 중심지로 가려면 트램을 타야했다. 스위스패스를 이벤트로 4+1을 구매했고 스위스 6일차 이기 때문에 사용하지 못한다. 그래서 티켓을 구매 해야하는데 양심적으로 꼭 구매하자. 아니나 다를까 타자마자 검표원들이 그 다음역에서 3명이나 타더니 검표하기 시작했다. 만약 구매하지 않은채 탑승을 한다면 벌금이 어마어마하니 꼭 구매하고 타길 바란다. 취리히의 트램 지도를 보면 구역별로 번호를 매겨 나뉘어져 있다. 그리고 구역안에서만 사용할 수..

[리기산 갔지만 안간 영상] https://youtu.be/N1wNd6wTjXE 인터라켄에서 1박을 하고 취리히로 넘어가는 날이에요. 취리히로 넘어가기 전 루체른을 들러 리기산에 다녀올 계획이었습니다. 날씨가 흐려서 조금 걱정이긴 했어요 루체른은 인터라켄 동역에서 기차를 타고 한번에 이동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열차 시간대가 있으니 꼭 구글맵스를 통해 확인하고 움직이세요 놓치면 기다리거나 환승해야하는 상황이 생기니 말이죠. 루체른 까지는 약 2시간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루체른역에 도착해서 짐 보관소를 찾는데 한참 해맸어요.. 짐 보관소의 위치는 15번 게이트 라인을 다라 중간 지점까지 가다보면 즐비해 있습니다. 참고할 것은 짐보관에 시간제한이 있어요. 시간이 1분이라도 지나면 가차없이 부가 요금이 붙습..

[그린델발트, 인터라켄 짧게 즐기기] https://youtu.be/10xMTC43pM0 그린델발트 마지막 날이에요 아쉬웠던 피르스트 액티비티 2개정도 더 해볼 생각이었고 인터라켄으로 넘어가서 브리엔츠 호수 유람선을 탈 예정이었답니다.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 보니 날씨가 그린델발트 쪽은 계속해서 흐리고 비가 올 것만 같았어요. 피르스트 웹캠을 켜서 확인해보니 역시나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구름만 잔뜩 낀 상태였습니다. 피르스트 액티비티를 위해 늦은 체크아웃이 가능한지 물었지만 다음 예약자가 바로 있어서 불가능 하다는 답변을 듣고 짐을 싸서 11시에 체크아웃 했어요. 사실 10시 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피르스트 액티비티는 접은 상태였죠 무거운 캐리어를 이끌고 인터라켄으로 가기위해 그린델발트호프로 가는데 ..

[체르마트, 마테호른 짧은 영상] https://youtu.be/oTwTVM71POE 스위스에 온지 3일차 되는 날이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오늘 하루를 피르스트 액티비티로 전부 깔아놓은 일정이었지만 날씨 탓에 급하게 체르마트 당일치기로 일정을 바꿨다. 역시나 흐림 또는 비로 아침에 일어나보니 흐린상태 였다. 스위스에서는 라이브캠으로 각지점의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피르스트는 구름때문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상태, 마테호른은 아주 맑은 상태 였기 때문에 급 변경한 일정에 아주 만족하면서 그린델발트호프로 이동했다. 그린델발트호프에서 인터라켄 까지는 버스 312번을 타고 약 40분가량 이동하면된다. 그린델발트에서 체르마트 가는방법은 환승을 3회 해야한다. 아마 지금은 산악열차를 운행할 것이기 때문에 그린..

[그린델발트, 인터라켄 짧게 맛보기] https://youtu.be/10xMTC43pM0 그린델발트 2일차다. 날짜로는 4월 27일 스위스의 날씨는 시시때때로 변한다고 했다. 다행히 아침에 눈뜨니 아주 맑은 날이었다. 우리의 원래 계획은 4/27 : 융프라우, 인터라켄 튠 또는 브리엔츠 호수 유람선 (융프라우 VIP패스, 스위스패스) 4/28 : 피르스트 액티비티 (스위스 패스 할인) 4/29 : 체르마트 당일치기, 고르너그라트 이놈의 날씨 때문에 일정을 급 수정했다. 4/27 : 그린델발트, 인터라켄, 체르마트 맑음 4/28 : 그린델발트, 인터라켄 비 / 체르마트 맑음 4/29 : 그린델발트 비 / 인터라켄 흐림 / 체르마트 비 그래서 우리는 계획을 변경했다. 4/27 : 융프라우, 피르스트 액티비티..

[그린델발트, 인터라켄 짧게 즐기기] https://youtu.be/10xMTC43pM0 취리히 공항에서 14시 45분 기차를 타고 그린델발트의 숙소에 짐풀기를 마루리 하니 19시 였다. 낮처럼 밝아서 시간이 벌써 저녁이 된줄도 몰랐다. 첫날은 장시간 이동에 피로를 풀고자 무리한 일정보다는 맛보기 정도로 그린델발트 산책 겸 융프라우 VIP 패스를 구매하고 저녁을 먹고 오기로 했다. 참고로, 융프라우 VIP 패스는 한국에서 구매 불가하며 인터라켄 및 그린델발트에 있는 역들에서 구매 가능하다. 패스권에 대한 혜택, 구매처 등의 각종 정보는 '동신항운' 홈페이지에 아주 자세히 나와 있다. (구매 가능한 역 : 인터라켄 오스트, 빌더스빌, 그린델발트, 그린델발트 터미널, 라우터부룬넨등 융프라우 지역 역, 인터라..

우리는 4월 26일 인천에서 취리히로 출발했다. 4월 26일 새벽 1시 30분 출발이었으나 비행기가 연착되면 매번 나오는 멘터.. 이거 좀 바뀔 수 없을까? ' 항공기 연결 문제로 연착되고있다..' 진짜인지 다른문제가 있는건지 알 수가 없어서 답답할 뿐이다. 환승시간이 1시간 40분 정도로 티켓팅 할때는 넉넉하다고 생각했지만, 불안했다. 드디어 출발한 시간은 2시 30분, 1시간이나 연착되어 환승할때 서둘러야했다. 작년에 월드컵이 열린 카타르여서인지 면세점에서 구경좀하다 두번째 비행기로 환승하려고 했건만!! 아쉬움을 뒤로한채 도하에서의 환승시간은 기억속에서 사라진 상태다. 그래도 유명하다는 곰인형 사진하나 남겨주고 취리히에 드디어 도착했다. 오늘 우리의 최종 목적지는 그린델발트이기 때문에 취리히에서 그린..

일정을 다 짰으니 숙소 예약을 해야했다. 숙소정보는 전 포스팅과 동일하게 이미지로 공유 하겠다. 가격은 참고만 하길.. 평소 걱정이 많은 편이라 도착하는 메인 역에서 숙소까지 가는 방법에 대해서도 전부 검색해서 기록했다. 스위스 - 그린델발트 3박, 인터라켄 1박, 취리히 2박 오스트리아 - 잘츠부르크 2박, 비엔나 3박 체코 - 프라하 3박 총 6개의 숙소를 예약 해야 했다. 호텔, 에어비엔비 모두 검색해서 예약했다. 1. 스위스 ① 그린델발트 3박 - 'Margrit'의 숙소 스위스에서의 메인은 여기다. 개인적으로 인터라켄에 머무르기보다 그린델발트에서 머무르길 추천한다. 융프라우, 피르스트 액티비티 등의 다양한 볼거리들이 가득하고 숙소뷰는 그린델발트에서 느끼는 것을 추천한다. 그린델발트의 숙소는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