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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44

유럽 여행준비 - 여권 재발급, 티켓팅, 환승시간 주의

코로나사태로 인해 1년 3회 여행이 물거품이 되었다. 바쁜 직장생활의 낙으로 해외여행을 계획 했지만 어쩔 수 없이 몇 년간 스탑했던 내 해외여행을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코로나 이전에는 서유럽 국가 2곳을 여행 했다면 이번엔 동유럽(?)을 여행 하기로 했다. 스위스, 오스트리아, 체코를 둘러볼 예정이다. 여행 하면서 알았던 것은 체코가 동유럽인 줄 알고 있지만, 그 나라 사람들은 동유럽으로 불리길 싫어한다는 소문... 먼저, IN-OUT 나라를 정했고 스위스 취리히 IN, 체코 프라하 OUT 으로 결정했다. 여행 기간은 4/26 ~ 5/11로 13박 15일 정도의 일정이다. 인천발 취리히 비행기는 카타르 '도하' 경유 1시간 40분 환승 시간의 인당 약 110만원 프라하발 인천 비행기는 직항 인당 약 1..

해외여행 2023.06.05

필리핀 숙소 - 화이트 샌드 리조트, 헤난 리조트

필리핀 숙소 - 화이트 샌드 리조트, 헤난 리조트 우선 필리핀 세부시티에는 리조트를 찾기 어렵고 추천 하고 싶지 않다. 무조건 막탄 또는 보홀에 있는 숙소로 예약하길 추천한다. 투어를 진행 할 경우 막탄에서 출발 하는 투어가 많을 것이다. 막탄 - 화이트 샌드 리조트 그 옆에 J Park가 훨씬 고급지고 카지노도 운영하고 있지만 화이트 샌드 리조트도 적당한 가격에 휴양하기 좋은 곳이다. 보홀 헤난 리조트 무조건 보홀을 방문하길 추천하고 그곳에선 무조건 헤난 리조트로 예약 하길 추천한다. 내가 다녀오고 난뒤 보홀로 바로 들어가는 노선이 생겼다고 들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보홀에서 잘 알려진 알로나비치는 헤난 리조트에서 바로 이용 가능할 정도다 노래 진짜 잘함;; 지금껏 내 최고의 휴양지 보홀 다른 더..

필리핀 - 오슬롭 고래상어, 투말록 폭포

필리핀 - 오슬롭 고래상어, 투말록 폭포 보통 사람들이 하루 일정을 빡세게 잡으면 가와산 캐녀닝과 오슬롭 고래상어 투어, 투말록 폭포까지 가능하다 하지만, 나는 무리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기 때문에 가와산 캐녀닝은 따로 다녀왔었다. 오슬롭 고래상어 투어와 투말록 폭포 방문은 처음 필리핀 여행을 갔을때 한번만 방문했다. 솔직히 한번만 가보면 된다. 가와산 캐녀닝 보다 더 남쪽에 위치한 오슬롭과 투말록 폭포 생각해보니 세부시티나 막탄에서 현지인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남쪽으로 두번을 왔다 갔다 하는 일도 무리일 수 있겠다... 엄청 험하게 운전을 하기 때문에... 분명 안전운전하는 투어가 있을 것 같은데... 잘 찾아서 예약 하면 될 듯하다... 오슬롭 고래상어는 정말 허름한 보트,, 낡은 보트를 타고 나가야..

필리핀 세부 - 호핑투어, 스노쿨링, 체험다이빙

필리핀 세부 - 호핑투어, 스노쿨링, 체험다이빙 필리핀하면 또 빠지면 안되는 액티비티가 바로 호핑투어, 스노쿨링 그리고 체험다이빙이다. 3가지 액티비티는 두번 경험해 보면서 느낀게 있다면 어떤 투어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재미가 달라지는 것 같았다. 액티비티를 예약하기 전에 먼저 많이 찾아 볼 것을 추천하고 싶다. 그리고 무조건 싸다고 좋은게 아니다라고 말하고 싶다. 이런거 타고 싶으면 돈을 좀 더 쓰라는 말이다. 잘못하면 진짜 통통배를 타고 태평양을 나서는 경우가 있을 거다. 필리핀 투어는 보통 현지 한국 사람들이 운영하는 경우가 많고 질이 좋다. 호핑투어도 마찬가지다. 타고나가는 배 싸이즈도 다르고 코스가 다르다. 현지 사람들이 한팀당 한명씩 붙어 가이드하고 챙겨준다. 물론 끝날때 팁은 필수! 이동하는 ..

필리핀 세부, 막탄 - 밤문화

'세부시티, 막탄' 나는 클럽을 정말 싫어한다. 시끄러운 음악소리가 싫고 사람이 많은 것도 싫어하기 때문이다. 필리핀이 한국 남성들이게 밤문화가 많이 알려진 것 같긴하지만, 그걸 목적으로 여행을 가진 않았는데, 어쩔 수 없이 아 이런거야? 라고 느낄 수 있을 정도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클럽을 필리핀에서 가봤다. 같이간 친구는 밤문화의 목적으로 가는게 아니라 그저 음악이 좋고 춤추는게 좋아서 나라마다 클럽은 다 구경하고 놀아본 놈이다. 그래서 그친구의 목적을 클럽을 싫어한다는 이유로 깨트릴 수 없어 클럽을 같이 갔다. 하루에 막탄에 있는 'ROTUS' 그리고 세부시티에 있는 '옥타곤' 두곳을 방문했는데 두곳에서 모두 밤문화가 뭔지 알 수 있었다.... 이글을 쓰고 있지만 블로그가 더럽혀지지 않기 위해 조심..

필리핀 세부 - 가와산 캐녀닝

'가와산 캐녀닝' 필리핀은 지금까지 2번 다녀왔다. 그 2번동안 무조건 갔던 곳은 바로 '가와산 캐녀닝' 물에서 노는걸 좋아하는 나한테는 정말 아주 기가 막힌 액티비티다. 가와산 캐녀닝은 코스가 2가지다. 꼭 헤깔리지 않아야 될 거다. '알레그리아 코스'와 '바디안 코스' 알레그리아 코스는 다이빙 높이가 비교적 낮고 코스의 끝은 거의 지옥이다..거의 등산을 해야한다. 바디안 코스는 다이빙 높이가 높고 초반에 좀 걷는 코스이다. 처음 가와산 캐녀닝을 갔을때 이런 정보를 몰라서 알레그리아 코스로 갔는데 점프 높이가 8m? 이게 최대여서 조금 아쉬웠다. 두번째 방문했을 때는 바디안 코스 무조건 가려고 예약을 했으나... 예약을 제대로 못해서 또 알레그리아 코스... 바디안 코스는 다시 가봐야 할듯.. 오토바이..

미국 서부 여행 - 스토리 없는 마무리..

사실 미국 여행을 기록하면서 걱정이 있었다..사진이 많이 남아 있지 않다는것 미국 여행 당시엔 사진이 많았고 서로 공유를 했지만 시간이 많이 지나서인지 airdrop으로 공유한 사진이 많이 사라졌다.. 미리 업로드 해서 갖고 있을 걸... Zion Canyon에서의 캠핑 그리고 트레킹 Las Vegas에서의 밤을 끝으로 다시 Irvine으로 돌아 왔다. 미국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이틀정도 더 남았었다. 축구를 좋아해서 LA갤럭시 홈구장 탐방, 지금은 기억 안나는 이름모를 대형 쇼핑몰에 들러 쇼핑 그리고 미국여행을 마무리했다. Irvine에 돌아 와서는 빠듯한 일정 보다는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여유를 좀 더 즐겼다. 한국으로 돌아 왔을 땐 그 시간들이 정말 꿈같은 시간으로 느껴 졌다. 장시간의 비행..

미국 서부 여행 - 라스베가스, 카지노

'Las Vegas' Zion Canyon에서 셋째날 아침, 선배 지인들은 곧장 어바인으로 돌아갔고 우리는 'Las Vegas'로 움직였다. 어떻게 가려는 곳마다 설렘을 줄까... 미국이란 Zion Canyon에서 Las Vegas 까지는 차로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호텔 체크인을 하고 전날 트레킹 11시간을 했던 탓인지, 다들 낮잠에 빠졌다. 밤의 도시니깐 자는 것도 좋은 계획 중 하나였다^^ 차로 이동하면서 형들과 야릇한(?) 여행을 계획해 봤다.ㅋㅋㅋㅋ 워낙 유명하다보니, 궁금한건 당연했다. Las Vegas는 신혼여행으로 오지마세요, 동성끼리 가는 곳입니다ㅋㅋㅋㅋ 하지만, 정확한 정보를 알고 움직였어야 했는데 그냥 부딪힐려고 하다보니 쉽지 않았다. 스트립바나 게이바를 구경해보고 싶은 마..

미국 서부 여행 - 자이언 캐년, 트레킹(둘쨋날)

Zion Canyon 둘쨋날 아침 우리는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 Zion Canyon 트레킹을 위해 Canyon 정상으로 이동했다. 정상까지는 차로 이동할 수 있고, 정상까지 이동하는 봉고차가 자주 있었다. 셔틀 버스 처럼.. 정상에 이동하는 동안 기사양반 농담도 잘하셔 곰을 만날 수 도 있으니 조심하란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리고 소똥이 사방에 널렸고, 트레킹 초반에 소똥을 어쩔 수 없이 밟고 지나가야 하는 길이 있단다... 기사 양반의 2가지 농담에 걱정반...설렘반.. 드디어 정상에 도착. 우리가 아침 일찍 출발한 이유는, 트레킹의 끝은 우리의 캠핑 싸이트가 있는 것이 아니고 캠핑 싸이트까지 태워주는 버스가 있는데 그 버스 막차 시간이 그렇게 늦게까지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안그러면 또 지옥을..

미국 서부 여행 - 자이언 캐년(첫쨋날)

'Zion Canyon' 사실 미국 여행에서 제일 기대했던 건 바로 Canyon에서의 캠핑 그리고 트레킹이었다. 선배가 만들어준 이 경험은 아직도 잊지 못할 추억이다. 미국의 3대 Canyon중 하나라는 Zion Canyon에서 우리는 2박 3일간의 캠핑과 트레킹을 하기로 했다. 지금 기억나는 건 캠핑과 트레킹을 하기 위해서는 아주 힘든 경쟁률을 뚫어야 했다. 캠핑 싸이트 추첨과, 트레킹 추첨 2개의 추첨에서 모두 당첨이 되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캠핑 싸이트가 당첨되지 않고 트레킹만 당첨된다면 트레킹 중간 중간에 캠핑 싸이트 또는 적당한 땅을 찾아 캠핑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Irvine에서 아침 일찍 출발했는데... 미국 대륙은 역시나 어마어마 했다.... 무려 7시간을 차로 달렸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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