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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54

무주 - 부모님과 할머니 모시고 글램핑 다녀오기

무주 - 부모님과 할머니 모시고 글램핑 다녀오기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다녀온 곳의 정보를 기록해도 되는지 잘 모르겠어서.. 정보는 패스!! 올해 학교 선배가 캠핑 장비를 대량으로 구입해서 캠핑을 자주 갔다. 캠핑도 기록해야지!! 사실 캠핑 장비를 갖추고 여행을 떠나는게 내 계획에도 있던거라 일단 장비를 갖추기 전에 갖춘사람과 같이 떠나보는걸로...하고.. 캠핑 사진을 올렸더니 엄마가 하루는 '아들..엄마도 캠핑 가고싶다 데려가줘' 하시는데 가만히 있을 수 없었지 엄마의 큰그림은 할머니도 모시고 가는 것이었다. 장소를 선정하면서 바다, 산 둘 중에 하나만 선택 하시랬더니 산! 그래서 내륙으로 장소를 알아보면서 사진도 보고 경치도 확인 무주가 적당했다. 내 위치와 부모님 계신 곳을 생각해서 처음에는 모든 장..

국내여행 2020.11.30

스페인 여행 - 인천 공항이 이렇게 한적하다니...

스페인 여행 - 인천 공항이 이렇게 한적하다니... 취업 준비를 하면서 운전하는 걸 좋아해서 신라호텔 발렛, 대리기사를 했었다. 대리기사를 하면서 한번 영종도에 발이 묶인적이 있다. 대리어플에 떴던 주소가 인천 중구 운서동이었나? 몰랐지 운서동이 영종도인줄... 그리고 영종도가 왜 중구냐고 중구는 보통 그 도시의 중앙이 중구 아닌가요? 새벽4시 영종도에 떨어진 나는 발이 묶여서 첫차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가서 공항철도를 타고 나와야했다. 지친몸을 이끌고 인천공항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했을 땐 새벽 5시 50분쯤이었나... 공항의 자동문이 열리는 순간 보았단 풍경은.. 나를 상당히 자괴감에 들게 했었다. 여행가려고 하는사람들로 북적이던 인천공항... 그때 내 처지와 그 풍경은 정말...아무튼 ..

[후기] 나이키 에어포스 피마원-2 당첨후기

[후기] 나이키 에어포스 피마원-2 당첨후기 아니 이게 된다고????? 나이키 추첨 이벤트 두번째 응모를 해봤다. 첫번째는 제작년인가 조던....기억도 안난다.... 회사 사람들이 다들 응모하길래 따라서 해봤다 기대도 안하고 했지만 당연히 안됐지 기대도 안했기 때문에 당연히 실망도 없었다 ㅋㅋ 이번 에어포스 피마원2 응모도 1차 응모기간 즈음 알게된 건데 피마원1이 뭐 리셀가로 천만원에 팔렸다고??? 근데 피마원2도 응모를 한다네?? 워...이게뭐라고 리셀가가 천만원이나 하냐...싶었는데 지드래곤님께서 나이키와 콜라보를 한거라네 그래서 1차 응모기간에 바로 응했지 그러고 좀 더 찾아봤는데 지드래곤 님의 지인에게 줬던게 천만원이다?? 근데 사실 이것도 정확한 건지 아직모르겠다. 어쨌거나 당첨되면 좋은거라는..

스페인여행 - 10일간의 여행, 시작하며..

스페인 - 10일간의 여행, 시작하며.. 2020년 2월, 코로나 대유행이 시작하기 전 우리는 정말 타이밍 좋게 9박 10일간의 스페인 여행을 다녀왔다. 2019년 12월 부터,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되기 시작했기 때문에 사실 걱정이 안될 수 없었다. 그전부터 계획을 했던 터라 여행을 취소해야하나 고민했지만 강행 했다. 2018년말 포르투갈 여행 계획을 세우면서 아쉬웠던게 바로 옆동네 스페인을 방문 하지 못했던 것이다. 그 아쉬움에 포르투갈에 같이 갔던 친구와 스페인 여행을 계획 했다. 바르셀로나-세비야-그라나다-말라가-론다-마드리드-톨레도-세고비야 이렇게 스페인의 대표적인 8개 도시를 방문할 예정 그 중 제일 기대한 것은 당연히 누캄프에서의 경기관람, 그리고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투어!! 이번에도 역시..

포르투갈-10일간의 여행, 마치면서

포르투갈-10일간의 여행, 마치면서 나의 첫 유럽여행지로 포르투갈을 선택했던 것은 시작하며 얘기했지만 '비긴어게인'의 영향이 컸고 여행지로 생각하기 조차 힘들었던 곳으로 생각해서 나에게는 뭔가 도전하는 느낌이 컸기 때문이다. 포르투갈을 여행하기 전까지 필리핀, 캄보디아, 일본, 미국 서부를 여행해 봤고 그 곳들은 꽤나(?) 여행을 자주 가는 곳들이었고 포르투갈은 그 당시에 갑자기 여행지로 급부상 하는 곳이었다. 그래서인지 여행을 하는 동안 한국 사람들도 많이 보였던 것 같다. 항상 여행은 좋은 것이라 생각했다. 내가 경험 하지 못한 문화를 접하게 된다는 것이 좋았고 내가 보지 못한 거리, 건물, 경치를 보는 것이 좋았고 내가 먹어보지 못한 음식을 먹어보는 것이 좋았다. 포르투갈을 여행하면서 가장 기억에 ..

포르투갈-10일간의 여행, 리스본에서 마지막날②-시내 한번 더

포르투갈-10일간의 여행, 리스본에서 마지막날②-시내 한번 더 여행이 끝나갔다. 벌써 10일이라는 시간이 지나, 한국으로 돌아가야만 했다. 벨렘지구에서 15번 트램을 다시 타고 코메르시우 광장에서 하차했다. 리스본은 크리스마스가 한창이다. 길거리는 연인들로 가득 찼다. 설렘 가득한 크리스마스인데 왜이렇게 아쉬울까 마지막으로 리스본 시내를 걷기로 했다. 시내를 걷다가 마주한 거리 예술가! 세계 여러나라를 여행하는 예술가인데 그 여행자금은 한동안 머무는 나라에서 펼치는 거리예술을 통해 모으는 듯 했다. 그림이 그려지는 과정이 너무 신박해서 영상으로 담아 보았다. 아근데 이거 초상권 있는건가... 나중에는 인스타 팔로우도하고 영상을 올리며 태그도하고 부족한 영어실력으로 한국도 와달라고 써봤던 기억이... 근데..

포르투갈-10일간의 여행, 리스본에서 마지막날①-벨렘지구

포르투갈-10일간의 여행, 리스본에서 마지막날①-벨렘지구 리스본에서 마지막날우리는 벨렘지구를 다녀올 계획이었다. 숙소와 가까운 피게이라 광장에서 15번 트램을 타고 이동!30분 정도 갔던 이동했던 것 같은데..15번 트램은 그렇게 이쁘지 않은 신식 트램이었다. 벨렘지구에서 제일 처음 방문한 곳은 리스보아 카드 구매처마지막 날, 리스보아 카드를 야무지게 사용해보자! 먼저 벨렝탑으로 입장벨렝탑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탑이다.벨렝탑 이용은 물론 리스보아 카드로! 그 다음으로 대항해 시대를 기념하는 발견기념비!기념비 주변은 여러 탐험가와 선교사들의 모습이 조각되어 있었다. 벨렝탑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제로니무스 수도원수도원이라 해서 한국의 절이 왜 떠올랐을까..생각과 다르게 너..

포르투갈-10일간의 여행, 리스본에서 둘쨋날

포르투갈-10일간의 여행, 리스본에서 둘쨋날 리스본 시내를 둘러볼 계획이었다. 리스본에 도착하자마자 둘러봤지만, 한번 더 천천히 얼마 남지않은 시간이지만 여유를 즐기고자... 한번 가본 길이라 그런지 수월 했다. 제일 먼저 길을따라 코메르시우 광장까지 갔다. 밤 보다 낮에도 이쁠 것 같아서 곧장 출발했다. 넓은 광장에서 몇몇 사람들은 버스킹을 하고 있고 바다를 뒤로 난간(?)에 걸터 앉아 음악에 심취한 사람들, 책읽는 사람들 내가 그날 느끼고자 했던 것들이었다. 코메르시우 광장의 모습, 화질이 영... 한시간 정도 코메르시우 광장을 즐기고 아우그스타 거리를따라 걷다가 골목 골목이 방향없이 돌아다녔다. 리스본 거리의 버스킹, 대놓고 찍기가 좀.... 그러던 중 마주했던 산타 후스타 엘리베이터 리스본을 내려..

포르투갈-10일간의 여행, 코임브라에서 리스본까지

포르투갈-10일간의 여행, 코임브라에서 리스본까지 코임브라에서 우리는 하루를 늦게 시작했다. 빠듯한 일정 탓에 아침일찍 움직여야 했던 탓에 코임브라에서는 간단한 일정을 준비했다. 코임브라 대학교 방문 후 'Forum Coimbra' 쇼핑몰 방문 그리고 리스본으로 출발. 차를타고 코임브라 대학교로 이동했다. 주차요금은 지불하지 않아도 되니 참고하길 바란다. 코임브라 대학교는 대학교내 아주 유명한 조아니나 도서관이 있다. 이곳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으로 꼽히는데 오래된 고서들이 그것을 더해주는 곳이기에 꼭 방문 해야했다. 우리는 공대생들이다 보니 공대가 어떤 건물인지 궁금했다. 받은 안내 표지판을 보고 공대 건물을 둘러보는데.. 한국도 그렇지만 공대 건물은 참 낡았다 도대체 왜지? 코임브라 대학은 ..

포르투갈-10일간의 여행, 코임브라까지

포르투갈-10일간의 여행, 코임브라까지 풍경이 아름다웠던 포르투를 떠나는 날... 우리 모두 아쉬운 마음에 마지막으로 한번 더 포르투의 풍경을 눈에 담기 위해 전망대에 올랐다. 오랜 기간동안 취업 하나만 바라보고 달리고 지치고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고 또 달리고를 반복했던 그 동안의 노력들을 보상해 주는 것 같았다. 아직도 잊을 수 없는 풍경이다... 오늘의 최종 목적지는 코임브라! 그 전에 방문 할 곳은, 코스타 노바와 아베이루 포르투에서 코스타노바 까지는 약 1시간 30분정도 소요되었다. 호카곶에서는 절벽에서 바라볼 수 밖에 없었지만 코스타노바 비치는 대서양을 백사장과 함께 마주할 수 있는 곳이다. 호카곶에서도 그랬지만 여전히 대서양은 거친 파도를 품고 있었다. 감히 들어 갈 수 없을 정도로 거센 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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